안녕하세요 오랜만이네요😍 해밀펫입니다🐶🐶

너~~~무 길었던 장마가 끝나고 이제 가을이 오는게 느껴지네요!

환절기에 언제나 건강조심하세요!🍂

여러분은 혹시 반려견들과 얼마나 잘 말이 통하시나요?👂👂

천재견들을 키우시는 분들이 너무 부럽지만 역시 사람과 개는 달라 소통이 쉽지 않을때도 분명 있는 것 같아요ㅠ

우리 반려견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알기위해서

오늘은 개의 언어와 소통에 대해서 알려드릴께요!

사람과 똑같이 개에게도 확실한 개의 언어, 보디랭귀지가 있습니다. 

개의 선조인 늑대는 무리를 이루며 생활했기 때문에 사회성이 매우 높고,

서열과 역할분담이 확실하게 정해져 있습니다.

이렇게 무리생활을 하는 늑대들에게는 동료들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여러가지

의사 전달 수단이 생겨나게 되었죠!

짖거나 우는 등의 목소리 뿐만 아니라 표정이나 행동으로도 말이죠~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등을 둥글게 말아 자신의 몸을 작아 보이게 하거나, 주인의 다리 사이에 파고들어 몸을 숨기려 합니다.

몸을 크게 보이고 존재를 강요하려고 합니다.

😜 그외 머리를 낮게 하고 엉덩이를 위로 든채 꼬리를 흔들면 같이 놀자는 신호,

😳 사람의 손이나 다리에 코를 비비는 것은 자신에게 관심을 보여달라는 것

등등이있습니다.

또한 개에게 는 서로를 안심시켜 쓸데없는 싸움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기위해 취하는 행동인 

카밍 시그널(Calming signal)이 있는데요, 

다른개를 만났을 때 얼굴을 돌리거나 시선을 돌리는 행위, 혓바닥을 내밀

어 코를 핥는 행위등의 행위를 통해 적의가 없음을 밝힘과 동시에 

스트레스나 불안으로 날카로워진 자신의 신경을 진정시키기 위해서도 사용됩니다.

마지막으로 특이한 것은 바로 “하품” 인데요😪😪

 카밍시그널의 일종으로 개는, 연거푸 하품하는 것을 통해 불안하거나 무언가에 공포심을 느낀다고 표현합니다.

주로 주인이 화나거나 흥분한 상태로 대할 때 자주 나타나는데요,

이때 , 주인이 먼저 하품을 해주면 개를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반려견들은 인간의 언어를 얼마나 이해할까요?

한 연구에 의하면 실내에서 사람과 함께 생활하는 개의 경우, 인간의 언어를 무려200단어 이상 이해할수있다고 합니다. 

앉아! 일어서! 와 같은 짧은 지시어뿐만 아니라 산책,밥 등의 

평소에 자주 사용하는 단어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며 그 의미를 잘이해하고 있습니다.

이 말을 듣고나면 우리는 개가 가끔 일부러 그 단어를 이해하지 못하는척하는건 아닐까 의심될 것 같아요…🤨🤨

자기가 싫어하는 단어가 등장하면 이름을 불러도 즉각 반응하지 않는 대가 있기때문이겠죠…😁

사람은 의사소통 할 때 말과 목소리에 의존하지만, 관찰력이 뛰어난 개는 즐거운일,슬픈일 들의 경험을 단어와 연결시켜 이해합니다. 

밥-즐거움 , 목욕-슬픔 과 같이 말이죠.😄😭

이 때문에 가족간의 감정싸움이나 주인의 감정에도 더욱더 잘반응합니다. 

싸움의 기미가 보이면 말리려는듯 주인을 핥기도 하고 슬퍼보이는 주인에게 평소처럼 놀아달라고 하지않고 기다리는 등 말이죠

심지어 험담하는 말 칭찬하는 말까지도 구별한다고 하네요…

말조심해야겠어요…🙄🙄🤐

무엇보다 의사소통은 경험과 시간이 중요합니다.

말을 걸고 스킨쉽을 하는등 서로가 서로에게 의사소통의 시간을 가지면 

우리가 개를 보다더 이해할수있듯이 개들도 주인의 언어를 이해하게 되는것이죠

말못하는 개라고 생각하지말고 조금 더 노력하는 주인이 되도록 함께 노력해보아요❤️❤️

오늘 정보 유용하셨나요?

저는 다음에 다른 정보로 다시 찾아뵐께요~💜

그럼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