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밀펫입니다.

길에서 비교적 쉽게 만날 수 있는 여러 강아지들과 달리,

산책을 하지 않는 고양이들은 길에서 쉽게 만날 기회가 없는데요.

그럼 오늘은 여러 고양이의 종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헐게요. 😊

1.     페르시안

페르시안 고양이는 흰 털과 긴 털로 유명한 고양이랍니다.

페르시안 고양이는 전체적으로 조용하고 성격도 순한 편이라고 해요.

긴 털을 가지고 있는 장모종의 고양이기 때문에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풍기곤 하는데요, 

반대로 털 빠짐이 보통 고양이의 배는 된다고 해요.

또한 긴 털을 가진 종이므로 스스로 그루밍을 통해 털을 고르는 것에 한계가 있어

집사분들이 신경 써서 털관리를 해줘야 한답니다.

털 엉킴은 자칫하면 아이들에게 위생상은 물론이고 피부병을 초래할 수도 있으니

 다소 주의 하셔야겠습니다.

또한 활동성이 떨어져 체중관리에도 신경을 써 주셔야 한다는 점!

2.     러시안블루

온 몸이 회색 털로 고르게 덮여져 있어 오묘한 분위기를 내는 러시안블루는

보통 뼈대가 가늘고 몸통이 길고 보통 4kg정도를 유지하는 중형 묘입니다.

시크한 얼굴과 달리 애교가 정말 많다고 해요.

하지만 처음에는 낯가림이 심한편이라 천천히 다가가면 어느새 무릎에 올라와 골골거리는 

러시안블루를 볼 수 있을거에요.

또한 반려인의 감정을 잘 파악하는 등 공감능력이 뛰어나 

우리가 알고 있는 도도한 고양이가 맞나 싶을 때가 많을 정도라고 해요.

그 외에도 온순하고 조용한 성격에 지능이 높아 간단한 훈련정도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식탐이 강하고 음식을 좋아하는 러시안블루는

 식단조절 및 체중조절에 각별히 유의해줘야 한다는 점 기억해주세요!

3.     스핑크스

털이 복슬복슬한 여느 고양이와 달리 매끈한 몸이 매력적인 스핑크스 고양이는 말 그대로 

이집트의 스핑크스와 비슷한 생김새로 최근 많은 분들이 반려묘로 입양하십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짧은 솜털이 몸 전체에 촘촘히 나 있다는 점!

그래도 일반 고양이에 비해 털이 매우 적어 털 알레르기가 있으신 분들도 부담이 덜하답니다.

시크한 외모와는 달리 사교성이 좋아 사람을 좋아하는 스핑크스 고양이는 

집에 돌아온 집사에게 한달음에 달려나가 몸을 부빌 만큼 사람을 좋아한다고 해요.

그만큼 외로움을 잘 타는 성격이라

 장시간 집을 비워야 하는 예비 집사님들은 신중하게 고민해주세요. 

또한 털이 외부에 노출 되어있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수분공급과 기름제거를 위한 노력을 해 주셔야 합니다.

일반적인 고양이가 일년에 1-2번 목욕하는 것과 달리 

스핑크스 고양이는 한달에 한 두 번 정도 비교적 자주 목욕을 해줘야 한다는 점!

4.     코리안숏헤어

길에서 우리가 흔하게 만날 수 있는 고양이들이에요.

코리안 이라는 이름과 달리 오래전 우리나라에 자리잡은 외래종 고양이라고 해요. 

예전 삼국시대에 쥐를 잡기 위해 중국에서 고양이를 들여온 것이

지금 코리안 숏헤어의 조상이라고 합니다. 

혼혈이 잦아 정확한 무늬를 정의 내리긴 힘들지만, 

크게 ‘치즈’ ‘삼색이’ ‘고등어태비’가 대표적인 코숏의 외형이랍니다. 

길에서 생활하는 경우가 허다한 아이들이기 때문에 

성격은 자라온 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해요.

특히 사회화시기에 함께 있는 어미의 성격에 의해 성격이 형성되는 경우가 많은데,

어미가 경계가 심할 경우, 새끼고양이들도 경계심이 심한 고양이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고

개냥이 고양이의 새끼들도 개냥이의 성격으로 자라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또 특이하게 삼색이 친구들은 암컷으로만 태어난다고 하니 정말 신기하네요!

계 고양이협회등에 정식으로 등록된 품종은 아니지만,

길고양이, 도둑고양이 보다는 코숏이라는 명칭으로 불러 주시면 어떨까요?

강아지도 여러 품종이 있듯이 고양이들도 여러 품종이 있었네요.

다음번에는 고양이의 품종에 대하여 2탄을 준비해서 오도록 할게요. 😊

도도한 생김새와 달리 애교 많고 놀이를 좋아하는 우리 아이들과 쉽게 놀아줄 수 있는

 해밀펫 스마트 토이를 선물로 주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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